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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美국무 “한국·일본 버리지 않겠다…대만 강제 현상 변경에 반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7 08:09
2025년 2월 27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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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와 인터뷰서 대만 관련 美입장 “변하지 않을 것”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출장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5일 뮌헨 코메르츠방크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2.16. 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6일(현지 시간)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방기(abandon)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루비오 장관의 폭스뉴스 인터뷰 전문에 따르면 그는 대만 방어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이 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중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우리를 몰아내려 하고 있다“며 ”우리는 (역내 동맹 국가들과)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대만에 대해 결코 방기하지 않겠다는 오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대만 지위에 대한 강제적이고 강요적이며 강압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이어져 온 대만에 대한 이러한 미국의 입장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러면서 ”중국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우리는 우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항공기, 선박 제조업체가 중국 등 위협에 ”발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중국은 우리가 선박 한 척을 건조하기 전에 10척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며 ”이는 지속되어서는 안되는 매우 심각한 취약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피트(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도 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 대해서는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도 ”이는 바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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