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맨홀에 던진 폭죽 ‘쾅’…12억 차량들 공중으로 치솟아(영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04 12:00
2025년 2월 4일 12시 00분
입력
2025-02-04 01:51
2025년 2월 4일 01시 51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에서 어린이가 맨홀에 폭죽을 던지는 장난을 치는 바람에 폭발이 일어나 고가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돼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금액은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현지 시각) 샤오샹천바오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쓰촨성 네이장시에서 일어났다.
당시 한 소년이 맨홀에 폭죽을 던진 후 도망갔고 잠시 후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 주위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들이 공중으로 치솟을 만큼 폭발은 강력했다.
피해 차량은 포르쉐, 렉서스 ES, 아우디 A8,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벤츠 E클래스, 링컨 컨티넨탈 등 총 9대로 파악됐다. 예상 피해 금액은 600만 위안(약 1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피해 차주 중 한 명은 “가족들이 차에서 내린 지 몇 분 후 폭발음이 들렸다. 처음에는 지진이 난 줄 알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차량 수리비, 지하 하수도 및 도로 복구 비용 등 모두 소년의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에 연행된 소년의 어머니는 “만약 우리 아이의 책임이 100%라면 집을 팔아서라도 보상하겠지만 사고가 전부 아이의 책임이 아니라면 단 1위안도 낼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고 한다.
어머니는 “사고 원인은 단순히 우리 아이 때문만이 아니다. 충격, 마찰, 햇빛 등의 요인도 폭발을 유발했을 수 있고, 폭발의 직접적인 원인은 하수도 내 가스였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전 관리 부서, 하수도 관리 부서 등 총 9곳을 책임 기관으로 지목하며 공동 조사를 요구했다.
#맨홀
#폭죽
#폭발
#중국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日 범여권, 국회의원 숫자 ‘465명→420명’ 감축 법안 발의
美젊은층 64% “민주주의 위기”…“부모보다 잘 살 것” 30%뿐
野, 김남국 논란에 특별감찰관 임명 요구…與 “검토해봐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