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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하와이서 5월 미·호주·필리핀·일 4국 국방장관 회의…中견제 확인
뉴시스
입력
2024-04-26 15:25
2024년 4월 26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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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발표…“동맹국·동지국 결속 강력 발신”
ⓒ뉴시스
미국과 호주, 필리핀, 일본 4국 국방장관이 내달 미국 하와이에서 회의를 가진다고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이 26일 발표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5월 2~4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기하라 방위상은 “규정에 근거한 국제질서와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동맹국·동지국 결속을 강하게 발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4국 회의를 계기로 한 미일 양자 국방장관 회의, 미·일·호주 3국 국방장관회의도 조율되고 있다.
이번 4국 국방장관 회의는 첫 미국·필리핀·일본 정상회의에 이어 미국·영국·호주의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 회원국 호주가 참가하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첫 미국·필리핀·일본 정상회의가 열린 바 있다. 3국은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하게 드러내며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4국은 지난 7일 남중국해에서 각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등이 모여 본격적인 첫 연합 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4국은 이번 국방장관 회의를 통해서도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안보 협력 강화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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