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가슴 모양 이상해” 여성 잡은 세관원…속옷 안 뱀 5마리 ‘꿈틀’
뉴스1
업데이트
2023-07-12 16:19
2023년 7월 12일 16시 19분
입력
2023-07-12 16:19
2023년 7월 12일 16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뱀을 브래지어 넣은 모습(위)과 스타킹에 넣어 부피를 최대한 줄인 뱀 5마리. - 중국 세관 배포
스타킹에서 나온 뱀 - 중국 세관 배포
스타킹에서 나온 뱀 - 중국 세관 배포
중국 세관이 살아 있는 애완 뱀 5마리를 스타킹에 넣어 부피를 작게 한 뒤 이를 브래지어에 숨겨 밀반입하려던 여성을 체포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최근 홍콩-선전 국경을 관리하는 한 세관원이 가슴이 지나치게 큰 한 여성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검문한 결과, 브래지어에서 모두 5마리의 살아 있는 애완 뱀을 발견했다.
여성은 5마리의 뱀을 한 마리씩 스타킹에 넣은 뒤 자신의 브래지어 숨겨 세관을 통과하려다 적발됐다.
이 여성을 적발한 세관원은 “여성의 가슴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해 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뱀 5마리는 대부분 원산지가 미국으로 아름다운 색상과 온순한 성격으로 애완용으로 인기 있는 품종들이다.
특히 이중 옥수수 뱀은 미국 남동부가 원산지이며, 아름다운 색상 덕분에 중국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세관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수입된 동물의 경우, 생태학적 피해와 외래 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을 실시한 뒤 통관 여부를 결정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일단 “산 뱀을 자신의 가슴에 넣은 여성의 담대함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또 세관원의 눈썰미를 칭찬하는 댓글도 많이 달리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고도와 기다리며’ 반세기 연출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별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선관위, 예배 시간에 신도들 대상 선거 운동한 목사 고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 숲 사진을 찍을 것인가, 나무 사진을 찍을 것인가 [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