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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리스서 열차 2대 충돌…최소 26명 사망, 수십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01 12:31
2023년 3월 1일 12시 31분
입력
2023-03-01 11:33
2023년 3월 1일 11시 33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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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 템피 인근에서 화물열차와 여객열차가 충돌, 탈선과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3.03.01. AP뉴시스
그리스 중부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85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그리스 테살리아 주 라리사 지역 인근에서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콘스탄티노스 아고라스토스 주지사는 현지 언론에 “매우 강력한 충돌이었다”며 승객을 태운 열차의 앞쪽 4칸이 탈선하고 화물차의 앞쪽 2칸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열차에는 약 350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는 승객 중 250명은 버스를 타고 테살로니키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승객 중 한 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행 가방으로 기차 창문을 깨고 탈출했다”며 “열차 안에서 공포에 질려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은 “지진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당국은 소방, 경찰, 군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소방 당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매우 강하게 두 열차가 충돌해 승객들이 대피하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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