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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세계 최고 해발고도 자동기상관측소 설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5-06 11:09
2022년 5월 6일 11시 09분
입력
2022-05-06 11:08
2022년 5월 6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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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CMG
중국이 에베레스트산에 세계 최고 해발 고도의 자동기상관측소를 설치했다.
중국 과학탐사팀은 4일 정오(현지시간)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라 고정밀도 전파 탐지기로 정상의 빙설 두께를 첫 측량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12시 46분경에는 산 정상 8800m 이상 지점에 자동기상관측소를 설치했다.
중국과학원 칭짱(靑藏)고원연구소에 따르면 이 관측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기상관측소로 2019년 영국과 미국이 에베레스트 해발고도 8430m 지점에 세운 기상관측소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했다.
앞서 4월 28일 총 270여명으로 이뤄진 중국의 에베레스트산 과학탐사 16팀이 출범했다. 이들은 에베레스트산의 해발 5200m에서 8800m에 이르는 고지에 총 8개의 기상관측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 4개는 해발 7000m 이상 지점에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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