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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男, 연 날리다 12m 공중으로 날아가…“돌풍에 휩쓸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24 14:26
2021년 12월 24일 14시 26분
입력
2021-12-23 15:18
2021년 12월 23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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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해변에서 연을 날리던 남성이 바람에 휩쓸려 공중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스리랑카 자프나의 포인트 페드로 해변에서 지난 18일 나다라사 마노하란이 연을 날리다 돌풍에 휩쓸려 약 12m 상공에 매달려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마노하란은 큰 연과 연결된 황토색 밧줄에 매달렸다 모래사장으로 떨어졌다. 그는 추락 후 포인트 페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노하란은 인터뷰에서 “사람들과 함께 연줄을 잡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연줄을 놓은 줄 알지 못해, 나도 연줄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늘로 떠올랐을 때) 땅을 보기 무서워서 계속 연줄을 붙잡고 있었다”며 “한참 지나고 손이 너무 아파 어쩔 수 없이 밧줄을 놓았다”고 말했다.
연을 날리던 사람이 바람에 휩쓸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연 축제에서 3살 소녀가 연줄에 얽혀 30m 이상 공중으로 휩쓸려 갔다 살아남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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