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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톈안먼 추모 행진한 홍콩 여성, 타인 선동 혐의로 체포돼
뉴스1
업데이트
2021-06-01 09:38
2021년 6월 1일 09시 38분
입력
2021-06-01 09:34
2021년 6월 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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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1989년 톈안먼 시위를 추모하기 위해 행진한 여성이 홍콩에서 ‘공안조례’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1일 요미우리신문은 홍콩 경찰이 지난달 30일 혼자서 톈안먼 시위를 추모한 여성을 무허가 집회에 참가해 타인을 선동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명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은 홍콩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노란색 우산을 들고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의 행진이 계획돼 있던 길을 혼자서 걸었다.
지련회는 톈안먼 시위 32주년인 오는 4일을 앞두고 경찰에 행진과 집회 허가를 신청했으나 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허 결정을 내리자 행사를 포기했다.
홍콩의 치안 관련 법인 공안조례는 집회의 정의를 3인 이상의 모임으로 하고 있다. 반중국 성향 매체 빈과일보는 이에 따라 여성의 혐의는 인정되지 않으며 위협을 위한 정치적 체포로 경찰의 직권남용이라는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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