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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왕자 부부, 아들 두 돌 맞아 기부 독려…”백신 평등 위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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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7:08
2021년 5월 7일 17시 08분
입력
2021-05-07 17:05
2021년 5월 7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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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아들 아치의 두 돌을 맞아 기부를 독려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해리 부부는 자신들이 세운 자선단체 ‘아치웰’ 웹사이트를 통해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5달러를 기부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은 부부의 첫 아이 아치의 두 번째 생일이다. 부부는 “아치의 생일에 백신의 형평성을 옹호하는 데 동참해 달라”라며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가족에 대한 따듯함과 지지를 느끼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매칭 형태로 진행된다. 기부자가 5달러(약 5609원)를 기부하면, 아치웰이 15달러를 매치해 총 20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해리 부부는 기부 금액을 5달러로 설정한 것에 대해, “5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에 있는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을 1회 접종할 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설명했다.
부부는 이어 “모든 곳에서 백신을 동등하게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진정으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여러분이 기부하는 5달러는 20달러가 돼 4명의 백신 접종 비용을 감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리 부부는 지난 2018년 5월 결혼했으며, 올해 초 둘째를 임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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