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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르네사스, 車반도체 생산 재개…출하량 회복은 먼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17 17:15
2021년 4월 17일 17시 15분
입력
2021-04-17 17:14
2021년 4월 17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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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사스 최고 경영자, 19일 향후 생산·공급 전망 발표
日 매체 "외부 수탁생산기업에 대체 생산 의뢰할 듯"
일본 반도체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17일 자동차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재개했다.
17일 NHK에 따르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이날 오전 이바라키(茨城)현에 위치한 나카(那珂) 공장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재개했다.
이 업체는 지난달 19일 나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제조설비가 소실되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중단했다. 화재 발생 1개월이 되는 오는 19일까지 생산 재개가 목표였지만 이틀 조기 복구에 성공했다.
NHK는 일부 제조설비의 정비에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출하량이 화재 이전으로 복귀하려면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했다. 전세계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반도체는 재료 투입부터 제품 출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면서 출하량이 종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화재 발생일로부터 100일 가량이 소요된다고 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출하량 복구를 서두르기로 했다. 시바타 히데토시(柴田英利) 사장은 오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생산과 공급 전망 등에 설명하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출하량 감소분을 보충하기 위해 국내 다른 공장과 대만 반도체업체 TSMC를 비롯한 수탁생산기업에 대체생산을 맡길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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