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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前 사령관 “김정은, 변화 원해…대화 배제 안 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5 07:15
2021년 3월 25일 07시 15분
입력
2021-03-25 07:06
2021년 3월 25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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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 압박·외교 옳은 조합 찾아야"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변화 의지’를 지적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압박과 외교를 적절히 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24일(현지시간) 유튜브로 중계된 워싱턴DC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 화상 대답에 참석해 북한이 최근 내놓은 김여정·최선희 담화를 거론하며 이런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김여정과 최선희가 가혹한 수사법을 사용했지만, 두 담화 모두 미국과의 직접 대화를 배제하지는 않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의 김정은은 변화를 원한다는 게 내 견해”라고 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이어 “(김 위원장은) 미국·한국과 관계를 맺을 때 속도를 제어해야 한다”라며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에서 (한국·미국과) 개별적으로 관계를 맺고자 할 것”이라고 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의) 새로운 미래는 미국·한국과의 관계를 통해 올 것”이라며 “대북 압박과 북한과의 관계 맺기를 결합해 옳은 조합을 찾는 게 바이든 행정부의 궁극적인 도전 과제”라고 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진행해 온 대북 정책 재검토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다음 주 한국과 일본 카운터파트를 초청해 막판 조율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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