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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드워드 신간 파문에 “읽어봤다…매우 지루”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16 04:36
2020년 9월 16일 04시 36분
입력
2020-09-16 04:35
2020년 9월 16일 0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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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의 신간 ‘격노’를 읽어봤지만 매우 지루했다고 깎아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드워드의 저서에 대해 “사실 어젯밤에 그의 책을 읽었다. 아주 빨리 읽었는데 매우 지루했다”고 평했다고 더힐,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책이 지난 2월 그가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고있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혼란을 조성하고 싶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당신이 나가서 길길이 뛰면서 ‘당신들은 죽을 것’이라고 해야 했다고 말하는데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다.
‘워터게이트 스캔들’ 특종기자인 우드워드 부편집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18차례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격노’를 집필했다.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결정과 문제 대처 방식에 관한 분석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편지 27통의 내용도 포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초에만 해도 “매우 좋은 작가와 인터뷰를 했다”며 우드워드에 대해 긍정적 발언을 했다. 하지만 출간일이 다가오자 “모두가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에 대해 가짜 책을 낸다”고 폄하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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