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서 50대 한국인 남성, 코로나19로 사망

뉴스1 입력 2020-05-04 23:09수정 2020-05-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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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이 4일(현지시간) 숨졌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50대 한국 남성이 지난 4일 두바이 소재 병원에서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 A씨는 한국의 한 건설사 주재원으로 두바이에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두바이 소재 총영사관은 이번 사실 접수 직후 가족들에게 사망 소식을 전하고 유족과 협의, 장례 및 시신 운구 등 후속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주두바이 총영사관은 해당 남성의 코로나19 확진 인지 시점부터 가족들과 수시로 연락을 유지하며 환장 상태를 파악하고, UAE 당국에 적극적 치료를 요청하는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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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인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 사례다. 지난달 10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8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UAE 정부는 지난 3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163명, 사망자는 126명, 완치자는 2762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약 26000건 진행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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