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北 최선희 “美 심상찮은 발언…北美대화 기대, 점점 사라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31 12:11
2019년 8월 31일 12시 11분
입력
2019-08-31 12:10
2019년 8월 31일 12시 10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3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불량행동(rogue behavior) 발언을 거론하며 “끔찍한 후회를 하지 않으려거든 미국은 우리를 걸고 드는 발언들로 우리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려 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제1부상은 이날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국 상층부에서 우리를 걸고드는 심상치 않은 발언들이 연이어 튀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달 27일 재향군인 행사에서 “우리는 북한의 ‘불량행동’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말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최 제1부상은 “미국과의 대화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모든 조치들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로 떠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외교수장이 이런 무모한 발언을 한 배경이 매우 궁금하며 무슨 계산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남도 ‘부실한 학사 운영·갑질 의혹’ 도립대 감사 착수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탈의 요구 부적절…죄송하다” 대표 명의 사과
기상청 “수도권 비, 눈으로 바뀌어…밤까지 중부 내륙 많은 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