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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대북정책 특별부대표, 17일 방러…한반도 정세 논의”
뉴시스
입력
2019-05-17 04:33
2019년 5월 17일 0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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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부대표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스푸트니크에 “램버트 부대표가 내일(17일)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이라며 “한반도를 둘러싼 현 정세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램버트 부대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러시아 외무부의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순회대사 및 이고리 모르굴로프 차관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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