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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왕의 상징 ‘세가지 보물’ 대물림 채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4-19 06:20
2019년 4월 19일 06시 20분
입력
2019-04-19 03:00
2019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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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키히토 일왕(가운데)이 일본 미에현 이세신궁에서 다음 달 1일 즉위하는 나루히토 왕세자에게 넘겨줄 ‘삼종신기(三種神器)’를 꺼내는 행사를 치르고 있다. 삼종신기는 역대 일왕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칼(劍), 거울(鏡), 주옥(璽) 등 세 가지 보물이다. 동아일보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9월 25일 한국인의 제사 전통을 다룬 사설에서 삼종신기를 우상숭배로 비하했다는 이유로 일제로부터 무기정간 처분을 받았다.
이세=AP 뉴시스
#일왕
#아키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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