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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멘 병원 공습으로 어린이 4명 등 7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7 10:05
2019년 3월 27일 10시 05분
입력
2019-03-27 10:03
2019년 3월 2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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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북서부의 한 병원이 26일 공습을 받아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이 밝혔다.
이 병원을 후원해온 세이브 더 칠드런은 사망자 가운데 4명은 어린이라고 말하고 사상자 외에 어른 2명이 실종됐다고 덧붙였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리타프의 병원이 문을 연 지 30분 뒤인 이날 오전 9시30분(현지시간)께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이 한창 분주할 때 미사일 공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이번주 초 지난해 예멘에서 한달 평균 37명의 어린이들이 외국군의 폭격으로 죽거나 부상한다고 발표했던 세이브 더 칠드런은 이러한 병원 공격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헬레 소닝-슈미트 세이브 더 칠드런 대표는 “병원과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한 무차별한 공격으로 무고한 어린이들과 병원 직원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공격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다. 예멘에선 전쟁의 기본적인 룰마저 무시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마크 로코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HCA) 국장은 2400만 예멘 인구의 약 80%가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며 1000만 가까이가 기아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유엔본부=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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