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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66명 말라위 45명 등 폭우로 최소 115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4 02:02
2019년 3월 14일 02시 02분
입력
2019-03-14 02:01
2019년 3월 14일 0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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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중부와 북부에서 최근 쏟아진 폭우와 그에 따른 홍수로 최소 6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아나 코모아나 모잠비크 정부 대변인은 또 14∼15일 또다른 사이클론 이다이가 모잠비크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색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히고 위기 관리를 위한 자금 지원을 호소했다.
또 111명이 부상하고 병원 18곳이 파손됐으며 여러 개의 학교도 부서져 938개 학급 9763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16만8000㏊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모잠비크는 홍수로 집을 잃은 8만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1억 메티칼(1600만 달러, 약 181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웃 말라위에서도 폭우와 홍수로 45명이 사망하고 약 1만5000가구가 강제 대피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말라위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피해가 심한 남부 지역은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량과 도로들이 파괴됐다.
한편 남아공에서도 4명이 숨져 모잠비크와 말라위, 남아공 3개국에서 폭우와 홍수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최소 115명에 달한다고 일본 지지(時事) 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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