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제왕절개한 산모 배속에 거즈가…결국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19-01-15 10:14
2019년 1월 15일 10시 14분
입력
2019-01-15 10:12
2019년 1월 15일 10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에서 제왕절개 수술 이후 거즈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아 산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난팡두시바오(南方都市報)가 15일 보도했다.
올해 42세인 위안핑쉬씨는 지난해 6월 쓰촨성 판즈화시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아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집도의가 수술에 쓰인 거즈 3개를 그대로 남겨둔 채 수술을 끝내 결국 숨졌다.
위안씨는 제왕절개 수술 이후 극심한 복통으로 3개의 병원을 찾았으나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해 10월 거즈로 인한 감염으로 결국 사망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당국은 해당 병원의 면허를 취소하는 한편 집도의 1명과 간호사 2명의 면허도 정지시켰다. 법원은 또 해당 병원이 피해자인 위안씨에게 98만위안(1억6246만원)의 위자료를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위안씨는 이미 결혼한 딸과 10대를 아들을 두고 있으나 최근 임신이 되자 노산을 이유로 제왕절개수술을 선택했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쿠팡 겨냥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 해야”
‘北 핵공격시 정권 종말’ 경고 빠지고 ‘韓 재래식 방위 주도’ 첫 명시
양팔에 여성들 끼고 ‘트럼프 콘돔’까지… 엡스타인 사진 19장 공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