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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플라스틱 전면 퇴출‘ 한걸음 더…EU 이사회 통과
뉴스1
업데이트
2018-11-01 14:44
2018년 11월 1일 14시 44분
입력
2018-11-01 14:41
2018년 11월 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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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법제화 목표로 법안 초안 작성
지난달 유럽의회서 압도적 찬성표로 가결
지난달 압도적인 찬성표로 유럽의회에서 가결된 ‘특정 용품에 대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규제안’이 유럽연합(EU) 이사회를 통과했다.
3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EU 회원 28개국은 이날 빨대·면봉·식기구 등 특정 품목에서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규제하는 것을 승인했다.
EU는 오는 2021년 법제화를 목표로 다음 주부터 관련 법안의 상세한 초안 작성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속 가능한 대안이 있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책임을 배분해야 한다”면서 플라스틱 생산 업체가 처리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EU 집행위원회의 제안에 대해 “제품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회사도 비용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EU 회원국에 “아직 환경친화적인 대안이 없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 목표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NGO 단체 연합 리띵크 플라스틱(Rethink Plastic)은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제안이 의무가 아닌 자율적인 합의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쓰레기의 70%는 플라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 플라스틱이 수년이 지나도 다 분해되지 않고 지름 5㎜ 미만 미세플라스틱이 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며, 먹이사슬을 통해 사람의 건강까지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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