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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18명 중상 …일각에선 100여명 사망 추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5 09:56
2017년 6월 15일 09시 56분
입력
2017-06-15 09:54
2017년 6월 15일 09시 5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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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18명 중상 …일각에선 100여명 사망 추산
영국 런던의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껏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라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15일(이하 현지시간) BBC,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 영국언론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시 현재 당국은 그렌펠 타워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2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는 78명이며 그중 18명이 중상이다.
소방당국은 120가구 600여명이 거주하는 그렌펠 타워 화재 현장에서 65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앱터 런던소방대 부대장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온 사람들을 제외하고 소방대가 65명을 구조해 런던응급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불행히도 추가로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사망자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처음 발화 된 후 24시간 가까이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있었기에 얼마나 많은 주민이 희생됐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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