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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피해 여성에게 붙잡힌 강도, 반성은 커녕 외려 성폭행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9 14:33
2016년 12월 19일 14시 33분
입력
2016-12-19 14:15
2016년 12월 19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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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영국의 20대 여성이 자신의 가방을 털어 달아난 범인을 뒤쫓다가 성폭행까지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21세 여성 A 씨는 지난달 5일 잉글랜드 노스타인사이드보로 타인머스의 프론트스트리트 인근 술집 밖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
당시 A 씨는 처음 보는 남성 B 씨가 “담배 한 가치만 빌려달라”고 하자 자신의 가방을 열었고, 이 때 B 씨는 A 씨 가방 안에 있던 현금을 잡아채 달아났다.
A 씨는 곧장 B 씨를 뒤쫓았고, 도둑 맞은 돈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B 씨는 반성하기는 커녕 악랄하게 돌변했다. 자리를 뜨는 A 씨를 붙잡아 성폭행까지 한 것.
A 씨는 극도의 두려움과 고통에 시달리다 최근에서야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A 씨는 성폭행범의 인상착의에 대해 “백인이고 키 172~173cm의 보통 체격이다. 나이는 22~25세 정도다. 파란 눈동자를 지녔고, 풍성한 연한 적갈색 턱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어두운 색깔의 니트 카디건에 조깅용 하의를 입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특히 A 씨는 반항하는 과정에서 B 씨의 뺨을 깨물었다며, 당시 얼굴에 눈에 띄는 상처가 생겼을 거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B 씨를 공개수배하며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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