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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관광보트 엔진 폭발로 한국인 관광객 부상…사고 경위 조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5 18:20
2016년 9월 15일 18시 20분
입력
2016-09-15 18:19
2016년 9월 15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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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섬을 출발한 관광보트 엔진에서 폭발이 발생해 독일인 1명이 사망하고 한국인을 포함해 20명이 부상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동부 발리 카랑아삼 경찰서장인 바방 수다르소는 사고 당시 관광보트 ‘길리 캣 2’(Gili Cat 2)에는 관광객과 선원 등 4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에는 한국, 호주, 영국, 프랑스 관광객이 포함됐다. 수다르소 서장은 사고 이후 모든 승객은 보트에서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수다르소 서장은 또 관광보트 엔진이 폭발한 지점은 파당 바이 항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트의 엔진 폭발로 파편이 튀었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1명이 사망했으며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엔진 폭발로 부상한 관광객들이 발리 덴파사르의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경찰은 선장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뉴스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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