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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람도 해칠 기세, 굶주린 맹수가 가정집에서 ‘으르렁’
팝뉴스
업데이트
2016-04-29 09:55
2016년 4월 29일 09시 55분
입력
2016-04-29 09:54
2016년 4월 2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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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었다. 창밖에 인기척(?)이 났다. 다가서니 사람은 아니었다.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렸다. 퓨마였다.
미국의 한 네티즌이 이웃집에 나타난 퓨마 사진이라며 공개한 이미지다. 사람을 잡아먹을 듯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야생의 공격성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날카로운 이빨은 사진 속에서도 공포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 네티즌은 퓨마가 배가 고파 먹을 것으로 얻기 위해 민가로 내려왔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 표정은 ‘밥을 빨리 달라’고 재촉인 셈이다.
이런 맹수가 창밖을 어슬렁거리는 집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밤에 뒷마당도 못 나가는 것 아닐까. 해외 누리꾼들은 사진 촬영지의 거주들이 무척 용감하다고 평가한다.
[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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