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암살 자폭 드론’ 개발돼

  • 팝뉴스
  • 입력 2016년 2월 25일 13시 56분


미국의 잡지 파퓰러 매카닉스가 22일 온라인 기사를 통해 전한 소식입니다.

이스라엘 에어로스페이스가 ‘가미가제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자살공격을 하듯 목표 인물을 향해 달려들어 자폭하는 것이 로템-L이라는 드론의 특징입니다.

드론의 무게는 약 4kg이며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했고 비행시간은 30분이라고 합니다. 조종자는 태블릿을 이용해 조종하다가 목표 인물이 발견되면 공격 모드로 전환시키게 됩니다. 로템-L은 빠른 속도로 목표 인물을 향해 접근한 후 두 개의 파편성 수류탄을 터뜨립니다.

200미터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드론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목표 인물을 찾지 못한 경우 안전하게 착륙시켜 재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팝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