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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한국서 피습”… 중국 언론도 ‘톱뉴스로 보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5 11:22
2015년 3월 5일 11시 22분
입력
2015-03-05 11:17
2015년 3월 5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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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괴한의 공격으로 부상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42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 내에서 리퍼트 대사가 김기종 씨(55)의 공격을 받았다.
리퍼트 대사는 김 씨가 휘두른 약 25㎝ 길이의 과도에 오른쪽 얼굴과 왼쪽 손목 등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테이블에 앉아 강의를 준비 중이었다.
현장에서 붙잡힌 김 씨는 현재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전쟁 훈련 반대”를 외치며 경찰에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중국 언론도 “리퍼트 美대사가 피습을 당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집중 보도했다.
한편 문화운동단체인 ‘우리마당’ 블로그에 따르면 이 단체의 대표간사인 김 씨는 1978년에 광주 금호고등학교, 1984년 성균관대 법학과 등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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