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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보잉 B-17 복원 성공, ‘하늘요새’로 불린 까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4 15:12
2014년 10월 24일 15시 12분
입력
2014-10-24 15:08
2014년 10월 24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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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출처=youtube)
‘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
제2차 대전 당시 ‘하늘요새’라 불리며 미 육군 항공대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한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가 복원에 성공했다.
지난 9일 미국 메릴랜드 동부 공항 활주로는 2차 대전 당시 출격을 앞둔 미 육군 항공대의 활주로로 분했다. 이곳엔 거대한 4발 대형 폭격기 B-17 기종이 이륙을 준비한다.
‘하늘요새’란 별칭으로 유명한 B-17은 보잉에 의해 지난 1934년 첫 개발, 생산됐다. 2차 대전을 앞둔 상황에서 항속력과 폭탄 탑재량이 강화된 다발폭격기를 원한 미 육군 항공대의 요청 때문이다.
당시 B-17에는 10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는데 그 중 8명은 비행기 내부에 설취된 13정의 기관총 사수다. 스스로를 방어하는 이러한 무장이 이 폭격기를 ‘하늘요새’로 불리게 했다.
이에 ‘하늘요새’ B-17은 1936~ 1945년 사이 생산돼 미 육군 항공대는 물론 영국 공군에게 까지 활용되어 왔다. 이후 브라질 공군을 끝으로 1968년에 퇴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복원은 자체 비행기 제작 전문 국제단체의 주도로 진행됐다. 복원된 B-17기는 메릴랜드 상공 375m 지점을 약 20분 동안 성공적으로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원 비행에 나선 파일럿 조지 다브너는 “나는 B-17 기종으로만 1600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면서 “많은 이들이 해당 기종의 엔진 소리, 진동, 떨림, 냄새 그리고 시야를 사랑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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