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새 단장, 400억 원 투입해 유리 바닥으로 교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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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8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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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새 단장’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새 단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펠탑은 최근 지상 57m 높이에 있는 첫 층 난간 주변에 강화 유리 바닥을 까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무려 2년여에 걸쳐 약 400억 원이 투입된 대공사 후 새롭게 변신했다.

이는 그동안 가장 인기 없었던 첫 번째 층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 위한 것으로, 투명한 바닥 때문에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리 에펠탑 새 단장, 내년에 파리 가는데 가서 봐야지” ,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센스 있네” , “파리 에펠탑 새 단장,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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