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06cm 모델,끝없는 각선미…“예비 변호사? 엄친딸이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6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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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 106cm 모델.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모의 여성이 늘씬하게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여성은 시베리나 노보시비르스크 출신의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Anastasia Strashevskaya 18)로, 그는 최근 '미스 러시아'가 주관한 미인대회 '다리 긴 모델'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본선에 오른 50여명의 경쟁자를 꺾고 단연 '최고의 다리'로 뽑혔다. 대회 측이 공개한 스타라쉐프스카야의 다리 길이는 무려 106cm.

압도적인 몸매를 과시한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누리꾼 투표에서도 1위에 차지, '다리 긴 모델' 뿐만 아니라 정식 미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상금까지 받았다.

그러나 스타라쉐프스카야의 장래희망은 모델이 아닌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법률연구소에서 공부를 하는 한편, 고아원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춤과 피트니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와 미모에 머리까지 좋다니 대단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정말 엄친딸이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가 어쩜 저렇게 길어" "다리 길이 106cm 모델, 그저 부러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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