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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끝까지 쫓아가 싸우는 북극곰 ‘살벌’
동아닷컴
입력
2013-11-19 16:54
2013년 11월 19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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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에는 코뿔소, 울버린, 북극곰 등이 있다.
이 중 코뿔소는 화가 나면 뿔을 땅에 문지르다가 뿔을 치켜세워 돌진한다.
울버린은 족제비과 중에 가장 몸집이 커서 화가 나면 무서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음료CF로 친숙한 이미지인 북극곰은 평소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화가나면 끝까지 쫓아가 싸우는 포악한 본능을 갖고 있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이름 듣기만해도 무섭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생긴거랑 다르구나”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북극곰이 그리 무서울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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