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돼지? “독특한 생김새” 땅돼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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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3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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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출처= 데일리메일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땅돼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데일리 메일은 사진작가 카메론 피어스가 남아프리카 여행 중 우연히 찍은 땅돼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메론 피어스는 “사진을 찍을 당시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있었고 우연히 땅돼지를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땅돼지는 사진에 담아내기 굉장히 어려운 동물이다. 더욱이 두 마리의 땅돼지를 한 장의 사진에 함께 담긴 것은 전례에 없는 일이다”고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땅돼지는 야행성 동물로 대낮에 보인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땅돼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등지에 분포하며 끈적이고 긴 혀를 이용해 개미 등 작은 곤충을 주로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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