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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잘생긴 소, 송아지계의 원빈?…“얼짱 각도 아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7 10:19
2013년 6월 17일 10시 19분
입력
2013-06-17 10:13
2013년 6월 1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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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나보다 잘생긴 소'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보다 잘생긴 소'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는 외국 유명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으로, 한 남성이 소 한 마리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의 남성 옆에는 소 한 마리가 고개를 45도 돌린 이른바 '얼짱 각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지은 듯한 모습이 마치 사람인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나보다 잘생긴 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보다 잘생긴 소, 얼짱 각도를 아네", "나보다 잘생긴 소라니…정말 절묘하군", "나보다 잘생긴 소, 송아지 계의 원빈인가", "나보다 잘생긴 소, 이제 소한테 밀리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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