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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 ‘십자가남’, 나체로 거리 질주… 처음이 아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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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3:31
2013년 5월 15일 13시 31분
입력
2013-05-15 13:15
2013년 5월 15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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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국 웨이보
베이징의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에서 한 젊은 남성이 나체로 거리를 질주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중국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십자가를 한 손에 든 채 횡단보도를 달리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이는 지난 11일 왕징에서 찍힌 것이다.
사진 속 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십자가를 짊어지고 대범하게 사거리 횡단보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진이 너무 선명해 민망하네”, “할렐루야?”, “한국인일까? 중국인일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십자가남’의 나체 질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앞서 지난달 1일 새벽에도 한 남성이 마네킹을 옆에 낀 채 도로를 질주한 바 있다. 심지어 그의 뒤에서 한 젊은 여성이 나체로 뒤따라 가는 장면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서도 ‘십자가남’의 나체 사진을 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그의 정체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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