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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준 세뱃돈이 무려 2억 6000만원? 中 여성 인증샷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6 10:39
2013년 2월 26일 10시 39분
입력
2013-02-26 10:36
2013년 2월 26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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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준 세뱃돈이 무려 2억 6000만원
지난 음력 설 명절에 남자친구로부터 억대 세뱃돈을 받은 중국 여성이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한 누리꾼이 자신의 친구가 남자친구로부터 150만 위안의 세뱃돈을 받았다며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사진을 게재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 누리꾼은 춘절 당일인 10일 오후 웨이보를 통해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100위안과 50위안으로 된 지폐 뭉치가 비닐로 포장된 채 박스 안에 들어있다.
이 지폐 뭉치가 바로 누리꾼의 친구가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세뱃돈 150만 위안, 한화로 약 2억 6천만원이다.
어마어마한 금액의 세뱃돈 트윗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정체가 뭐냐” “고위급 공무원이나 기업가인가” “생각 없어보인다”“가짜 돈일 것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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