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귀 자르고 혀 뚫고…’ 개학대女에 네티즌 분노, “처벌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5 17:20
2012년 4월 5일 17시 20분
입력
2012-04-05 17:05
2012년 4월 5일 17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대로 귀 잘린 개(사진= 봉황망)
“화장실 구석에 온몸에 피가 흥건한 강아지, 귀까지 잘려…”
마치 공포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릴 만한 사진 수십 장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네티즌들을 경악케 만들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3개월 동안 개 3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한 ‘개학대녀’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중국의 봉황망은 지난 3일 “난징의 한 부녀자가 3개월 동안 개 3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한 후 살해했다. 게다가 관련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봉황망은 “아이디 ‘sg00****’를 사용하는 46세의 여성은 지난 1월 강아지의 귀를 자르고 안구를 적출, 송곳을 이용해 혀를 뚫는 등 개 학대 사진을 처음 인터넷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외에도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목이 잘린 모습까지 공개돼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이렇게 개학대녀는 지난 3월 말까지 약 30여 장의 끔찍한 사진을 계속해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번져나갔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애견가들은 사진을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너무 징그러워서 볼 수가 없다”, “눈물이 난다. 강아지들의 모습이 너무 불쌍하다”, “동물도 우리의 친구 아닌가? 진짜 너무 하네” 등 분노를 금치 못했다.
또한 “빨리 신고하자”, “벌 받아야 한다” 등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난징의 한 변호사는 “현재 국내는 애완동물 보호법이 없다. 동물 학대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애완동물 보호법에 대한 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만큼 쌓였습니다… 한국 문단의 미래가
컬러프린터로 5만원 위폐 만들어 사용한 일당 추가 송치
제주 마라도 해상서 6.5m 밍크고래 그물 걸려…“불법포획 흔적 없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