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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가 이번주 로또 대박을 맞는다면…”
동아일보
입력
2011-06-16 09:21
2011년 6월 1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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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발매되는 로또 '유로밀리언스'는 최근 3000명을 대상으로 "로또 대박을 터뜨리면 뭘 사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그 결과 남성과 여성이 갖고 싶어 하는 물건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들의 구입 리스트 상위에는 미국 맨해튼 소재 펜트하우스 아파트, 고급 자동차 애스턴 마틴 밴티지 V8, 그리고 아이폰5가 올랐다.
3600만 파운드(약 637억 원)에 이르는 걸프스트림 G6 자가용 제트기, 수제 요트, 포도밭도 남성들의 리스트를 장식했다.
여성 대다수는 로또에 당첨되면 지미 추 하이힐 같은 패션 아이템부터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 여성 대다수는 2000파운드짜리 크리스티앙 루부탱 하이힐이나 지미 추 구두, 다이아몬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밀리언 측은 "로또에 당첨될 경우 뭘 먼저 사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 조사해봤다"며 "여성들은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 아이템을 원하는 한편 남성들은 탈 것, 첨단 전자기기를 갖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것은 조사대상 여성 가운데 33% 이상이 완벽한 몸매 만들기를 도와줄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답한 점이다.
여성의 41%, 남성의 25%는 자기 대신 쇼핑에 나설 사람을 원했다.
여성들이 원하는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 아이템 가운데 샤넬 핸드백,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 롤렉스 시계, 멀버리 핸드백도 포함됐다.
남성들이 위 20개 품목 중에는 경주마, 성(城), 플래시 게임 '트롤리 대시'도 포함돼 있었다.
탈 것에 관한 한 남성들은 자가용 헬기, 슈퍼카 부가티 베이런, 포뮬러1 카를 원했다. 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첨단 전자기기에는 아이패드2, 닌텐도 3D가 포함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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