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56년 320일 의원직 수행… 미국의 역사가 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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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9일 03시 00분


18일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 의원직을 수행한 사람으로 기록된 웨스트버지니아 주 출신 로버트 버드 의원(92·민주당·사진)의 의원직 수행일수는 무려 56년 320일. 6년 임기 상원의원 선거에서 9선에 성공했으며 상원에서만 1만8582차례 표결에 참석한 그의 장수 의정활동의 비결은 무엇일까.
한국형 친환경車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한국형 친환경차는 어디로 가는가. 자동차업계도 선뜻 정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경제성과 친환경성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사이 세계 각국은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차, 청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차 개발방향을 정해 질주하고 있다는데….
헬로그린-태양열 車직접 만들어봐요


대전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의 환경학습법은 특별하다. ‘녹색성장’ ‘지구온난화’ 같은 어려운 용어를 공부하는 대신 직접 태양열 자동차를 만들어보거나 지렁이를 키우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운다(사진). 여든까지 갈 친환경 생활습관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고 있는 셈.
“학원 사세요” 서울 강남 진풍경

‘학원 따라 강남 간다’는 말도 옛말이 될지 모르겠다. 교육 당국에서 사교육 대책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학원 사세요” 하는 소리가 강남에서도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교육 전쟁’은 “겨울방학 때가 진짜 승부처”라는 목소리도 많다.
NASA 케네디우주센터 둘러보니


미국 플로리다 주 메리트 섬 미국우주항공국(NASA) 케네디우주센터. 일급기밀시설로 분류해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해 온 NASA가 이례적으로 일부 내부시설을 공개했다. 철저한 감시가 따르고 출입허가가 안 된 건물 근처에는 얼씬도 못했던 취재였지만 ‘NASA의 정신’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농구 코트의 ‘루저’들이 사는 법

키 작은 남자는 서럽다. 180cm가 안 되면 루저(loser·패배자)라 불리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거인이 즐비한 농구 코트에서 180cm가 안 되는 선수는 ‘울트라 루저’일까? 천만의 말씀.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한다”는 숏다리 위너의 세계를 소개한다.
아시아나 청일점 승무원 ‘두원언니’

‘청일점’이 좋기만 할까. 2007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한 이두원 씨(28)의 별명은 한때 ‘두원 언니’였다. 함께 입사한 54명 중 유일한 남성인 그를 동기들은 그렇게 불렀다. 점점 희귀해져가는 ‘스튜어드(남성승무원)’들이 일터에서 겪는 애환과 에피소드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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