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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14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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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재정적자는 209억 달러로 4월 기준으로는 26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만성 재무적자에 시달려온 미국이지만 매년 4월만큼은 흑자를 냈다. 미국에서는 세금납부 마감 월이 4월이기 때문에 세출보다는 세입이 많았기 때문. 그러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세입이 줄어든 데다 경기부양을 위해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4월마저 적자를 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