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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1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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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실사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해 나라의 재정자원을 더 많이 조성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는 4월 13일자 신문에서 북한이 최근 부동산 개혁에 초점을 맞춘 경제개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로 국가 재정을 충당하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의 부동산 개혁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신년 초에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북한 소식통은 1월 19일 하달된 북한 내각결정 제3호 지시문의 제호가 '1월 4일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제시하신 부동산 사용료를 제정할 데 대한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엿새 뒤인 10일 중국을 극비 방문, 중국식 개혁개방의 중심지인 남부지방을 시찰했다.
지시문은 또 '건물과 항만 등 부동산 가격을 건설비용이 추가된 가격에 따라 정하며, 산과 하천 등 자연적인 부동산들은 이용가치에 따라 가격을 정한다'라고 밝히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주성하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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