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1.25%인 연방기금 금리는 0.25%포인트 오른 1.5%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FRB의 한 간부는 FRB의 주요 관심사는 그동안 금리가 지나치게 낮아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위험이 높았다는 점이며 이는 연방기금 금리를 연 3∼5%로 인상함으로써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6일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 이어 9월에도 금리를 인상하고 11월과 12월 중 적어도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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