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차관보의 방중 기간에 중국이 2차 6자회담 연내 개최 여부에 대한 북한측의 반응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아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위성락(魏聖洛) 북미국장은 “2차 6자회담의 연내 개최 여부는 하루 이틀 정도 더 기다려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미일 3국은 4일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고위급정책협의를 통해 2차 6자회담에서 발표할 참가국 공동문안에 합의한 뒤 8일 중국에 통보하고 북한의 답변을 기다려왔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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