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외교부차관보 訪中…6자회담 연내개최 막판 조율

입력 2003-12-12 01:33수정 2009-09-2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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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수혁(李秀赫)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12일 중국을 방문해 6자회담 연내 개최 문제를 막판 조율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이 차관보가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측 수석대표인 왕이(王毅) 외교부 부부장을 만날 예정”이라며 “방중 목적은 6자회담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차관보의 방중 기간에 중국이 2차 6자회담 연내 개최 여부에 대한 북한측의 반응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아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위성락(魏聖洛) 북미국장은 “2차 6자회담의 연내 개최 여부는 하루 이틀 정도 더 기다려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미일 3국은 4일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고위급정책협의를 통해 2차 6자회담에서 발표할 참가국 공동문안에 합의한 뒤 8일 중국에 통보하고 북한의 답변을 기다려왔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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