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시아 각국의 국내총생산(GDP) 평균성장률은 작년 마이너스 2.3%에서 올해는 플러스 5.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한국의 국내 총생산 증가율은 9%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중국은 7.2%, 인도는 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올해 성장률은 2∼5%로 예상됐으나 홍콩은 0.7%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마닐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