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사고]日오부치총리 "韓日협력 용의"

  • 입력 1999년 10월 6일 18시 43분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총리는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4일 발생한 중수누출사고와 관련해 한국측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오부치총리는 6일 기자회견에서 “일한(日韓) 양국 전력회사간의 협력관계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더 많은 정보교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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