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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8월 10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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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영화계를 떠난 머추어는 최근 3년간 암과 투병해왔다.
39년 ‘가정부의 딸’로 영화계에 데뷔한 머추어는 서부영화의 거장 존 포드 감독의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46년)’에서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의 친구인 닥 할리데이로 출연했다. 영화 속에서 와이어트 어프와 닥 할리데이가 OK목장을 무대로 클랜튼 형제와 벌이는 결투 장면은 서부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랜초샌타페이(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