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관리 신병치료 입국 첫 허용

  • 입력 1999년 4월 19일 19시 19분


김국태(金國泰·75)북한노동당비서가 신병치료차 17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중국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9일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김은 17일 오전 베이징공항에서 바로 미국입국비자를 받아 미국으로 갔는데 미국이 신병치료를 이유로 북한 고위관리의 입국을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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