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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7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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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의 방북 추진은 일본 총리를 지낸 인물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 “무라야마 전총리가 정부 및 집권 자민당과의 조정을 끝낸 뒤 북한을 방문할 경우 탄도미사일 문제 등의 협의를 위한 ‘특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라야마는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화의 실마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