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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4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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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천문학연맹(IAU)은 전문가들이 명왕성을 소행성으로 재분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식 발표.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을 도는 명왕성은 직경이 달의 3분의 2에 불과하고 공전궤도가 타원형이며 불규칙하다는 이유로 소행성으로 강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미 천문학계(AAS) 소속 천체과학자들은 “명왕성을 강등시킬 과학적 또는 역사적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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