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신용등급 조기 조정계획없다』

  • 입력 1998년 12월 22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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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당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S&P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무디스가 18일 Ba1인 한국의 외화표시채권 신용등급을 3개월내에 상향 조정하겠다는 잠재적인 계획을 밝힌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S&P는 현재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하고 있다.

반면 2008년 만기의 10년짜리 한국 채권은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검토 계획이 전해지면서 시세를 회복, 21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가산금리가 90 베이스포인트 좁혀진 3백89 베이스포인트에 거래됐다. 2003년 만기의 5년짜리 채권도 70 베이스포인트가 좁혀진 3백67 베이스포인트에 거래가 이뤄졌다.

〈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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