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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6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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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제 폭발장치가 소포 꾸러미 속에 감추어져 있었으며 2명의 희생자가 꾸러미를 열자 폭발했다고 전했다.
과격분자들에 의한 테러 가능성 때문에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대한 보안조치를 강화해 온 프랑스 당국은 그러나 이번 폭발사건을 월드컵대회와 연관짓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고원인이 가정내부 문제인 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