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실종된 총리관저 고양이 행방밝혀라』

  • 입력 1997년 11월 24일 19시 42분


동물보호가인 영국 보수당의 앨런 클러크의원은 24일 중병에 걸렸다고 발표된 뒤 최근 사라진 총리 관저의 고양이 험프리와 관련, 정부에 고양이의 생존 여부와 행방을 밝힐 것을 촉구. 클러크의원은 『험프리의 신장에 이상이 생겨 총리관저에서 일하던 여직원이 데려갔다고 알려졌으나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블레어총리의 부인 셰리가 고양이를 죽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요구.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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